보이차고(普洱茶膏)는 보이차를 장시간 추출하여 농축한 고형 차 추출물입니다. 중국에서는 황실 공차(貢茶)로 알려질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현대에는 제조 방식과 원료에 따라 품질 차이가 매우 커졌으며, 특히 한국 수입 과정에서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문제로 반복적인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역사 · 제조법 · 원료 · 문제점 · 한국 수입 현황
1. 보이차고의 역사
① 당나라~송나라
차를 달여 농축하는 방식은 당나라 시기부터 존재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동과 보관을 위해 차를 농축하여 휴대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군사용이나 장거리 여행용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② 청나라 궁중
보이차고가 가장 유명해진 시기는 청나라입니다.
특히
- 강희제
- 옹정제
- 건륭제
시기에는 운남 보이차를 궁중으로 진상하였으며,
황실에서는 “차를 오래 달여 농축한 차고”를 황실 전용 건강차로 사용하였습니다.
『청궁의안(清宮醫案)』과 일부 궁중 기록에는 소화 촉진, 피로 회복, 장거리 이동 시 휴대, 황실 음료 등으로 사용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③ 현대
현대에는 보이차고 전문 브랜드, 대형 차기업, 영세 가공업체등 많은 곳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품질 차이가 매우 큽니다.
2. 보이차고 제조법
전통 제조법
① 보이차 투입
② 대형 가마솥에서 수 시간~수십 시간 달임
③ 추출액 여과
④ 계속 농축
⑤ 점성이 생길 때까지 졸임
⑥ 고형화
⑦ 절단 및 건조
이 과정에서 10kg~20kg의 찻잎에서 1~2kg 내외 차고가 만들어집니다.
현대 제조법
최근 대형 업체는 진공 저온 추출, 감압 농축, 동결건조, 무균 충전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향 손실 감소 산화 감소 중금속 용출 감소 위생 향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보이차고의 원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보이차고는 대부분 “고수차” 가 아니라 대지차(臺地茶)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고수차 가격이 너무 높고, 농축 시 원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차고 완성품 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 20kg의 찻잎으로 1~2kg 차고를 만든다면 고수차 원가만 수백만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대량 생산 대지차, 여름차, 가을차 등 저등급 원료가 사용됩니다.
4. 농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이차고는 좋은 성분만 농축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농축되는 것
카테킨, 갈산, 테아브라우닌, 카페인, 잔류농약, 중금속, 환경오염물등 모두 함께 농축됩니다.
예) 잔류농약 0.01 ppm이라도 20배 농축 0.20 ppm 한국 기준 초과
이 때문에 잎차는 통과 차고는 부적합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5. 한국 식약처에서 자주 부적합되는 이유
① 잔류농약
PLS 제도 한국은 기준이 없는 농약은 0.01mg/kg의 기준을 일률 적용합니다. 중국은 등록농약 기준 중심
따라서 중국 합격 한국 부적합 사례가 많습니다.
② 중금속
농축 과정에서 납, 카드뮴, 비소등도 함께 농축됩니다.
특히 재래식 가마솥이, 관리미흡 기계장비, 노후 금속 용기 사용 시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③ 제조시설
영세 가공소는
HACCP, GMP, 무균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미생물, 금속, 먼지, 환경오염,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6. 보이차고의 장점
품질이 좋은 차고라면 장점도 있습니다.
장점
빠른 추출, 휴대 편리, 농축 폴리페놀, 농축 갈산, 농축 테아브라우닌,맛의 균일성 특히, 노차 원료를 사용한 차고는 풍미가 달라져서 특색이 있습니다.
7. 단점
고농축이라서 카페인도 농축,농약도 농축,중금속도 농축,가격 대비 원료 확인 어려움, 품질 차이 매우 큼
8. 현재 중국 보이차고 시장
최근 시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① 대형 브랜드
대익, 하관, 중차 등 현대식 공장검사, 체계품질관리가 상대적으로 우수
② 전문 차고 브랜드
고급 원료, 저온 추출, 소량 생산, 가격 매우 높음
③ 영세 OEM 생산
가장 문제되는 시장으로 저가 원료, 고온 장시간 농축, 품질 편차 큼
한국 통관 부적합 사례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9. 한국 수입 현황
한국에서 수입되는 보이차고는 일반 잎차보다는 수입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 이유는
- 통관 리스크가 높고
- 검사 비용이 많이 들며
-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부적합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고는 ‘고형차’ 또는 ‘식물성 추출가공식품’으로 분류되어 일반 잎차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앞으로의 전망
향후 안전한 보이차고가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
- 원료 단계: 고품질 원료와 재배 이력 관리
- 생산 단계: HACCP·GMP 수준의 위생적인 저온·감압 추출 공정
- 검사 단계: 원료와 완제품 모두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검사 실시
- 수입 단계: 한국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는 사전 품질관리
동정보이차의 보이차고 특허출원
동정보이차에서 취급하는 고수 보이차는 식약처 정밀검사를 거쳐 수입되는 원료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원료 단계의 안전을 확보한 뒤 자체적으로 보이차고를 제작하여 특허출원까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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